경쟁력은 외국어 실력

2023. 7. 14. 21:06by 글생도K - People, Books & Life

외국어 능력은 필수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3268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동일하게 구글코리아1위로 꼽혔다. 2위는 넷플릭스코리아’, 3위는 애플코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외국계 기업 입사를 위해 필요한 역량으로는 외국어 능력이 63%, 인턴 등 실무 경력이 33.7%, 학력이 30%, 어학 성적이 26.9%를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외국계 기업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기업의 경우, 엄청난 경쟁률로 취업이 어려울 수 있다. 국내에는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 기업 중 197개가 들어와 활발하게 채용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취준생들은 몰라서 지원조차 못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취업사이트 '피플앤잡'

외국계 기업 취업정보를 집중 제공하는 취업사이트로는 피플앤잡(peoplenjob.com)'을 꼽을 수 있다.

피플앤잡은 세계 최대의 다국적 인력컨설팅업체 아데코의 한국지사인 아데코코리아와 외국기업 컨설팅 전문업체인 코파네트()가 전략적 업무 조인식을 갖고 오픈한 사이트이다. 채용정보뿐 아니라 주한 외국기업 데이터베이스도 구축되어 있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피플앤잡을 통해 지원을 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채용공고가 올라온 시점으로부터 2~3일 내로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한국 기업과 달리 공채보다는 직무별 상시채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회원가입 후, 무료회원과 유료회원으로 나뉜다. 유료회원의 경우, 프리미엄 정보와 영문이력서 에디팅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