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 감소로 인한 질병 / 혈소판 감소 치료 위한 생활 원칙 / 혈소판 수치 높이는 방법

앞 글에는 생도의 혈소판 수치 감소증에 관한 얘기와 혈소판 감소증의 대표적 증상 등을 설명하였다. 오늘은 혈소판이 감소하면 생기는 질병과 혈소판이 감소한 원인, 혈소판 수치를 높이기 위한 생활 원칙과 음식 등을 알아보겠다.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질병

백혈병, 폐 혈전색전증, 파종성 혈관내 응고 증후군,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혈우병

 

혈소판 감소한 원인 살펴보기

생도는 치과 처방 약 복용 항생제와 혈압, 혈당 조절을 위한 건강식을 오전마다 음용했다.(우유에 블랙푸드 잡곡 미숫가루 + 우리 밀 새싹 가루 + 계피 가루 + 꿀 등) → 항생제, 영양제, 기타 건강 기능 식품 등이 혈소판 파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혈관 관리를 위해 지나친 저염식 식사를 해왔다. → 지나치게 싱겁게 음식을 먹는 습관도 혈소판 파괴의 원인이다.

 

그 외 항암 치료 시, 혈소판이 낮아진다.

 

혈소판 감소 치료 위한 생활 원칙

★ 특정 약물이나 음식 확인 꼭 체크할 것 : 특정 약물 반응으로 혈소판 파괴 증가, 영양제, 기능 식품 조심할 것

간혹, 혈소판 감소증 진단 받은 후 여기저기 찾아보고 몸에 좋다는 식품이나 영양제 등을 복용 학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이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악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에 우선 금하는 곳이 좋다.

★ 충분한 염분과 수분 섭취할 것 : 혈소판 감소증이 호발하는 체질적인 특징상, 수분 섭취, 염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지나치게 저염식 후, 악화될 수 있다.

★ 적절하게 한의학적인 치료 시기를 잡거나, 서양의학적인 치료 원칙은 스테로이드와 면역글로불린이다.

 

혈소판 진단을 받더라도 2만 이하로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출혈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통은 주기적인 관찰을 권유받는다. 특별한 처치가 없을 수 있다. 보통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혈소판 감소증은 4~6주 안에 혈소판 수치가 회복 국면으로 들어선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면 2만 이하로 위급 상황이 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혈소판 정상 수치는

150,000 ~ 450,000 내지 130,000 ~ 430,000

70,000  : 정상 혈소판 수, 수술 가능 수치

30,000 ~ 70,000 : 멍, 수술 조금 어려움

50,000  : 간단한 수술

30,000 ~ 50,000 : 수술 불가능

20,000 ~ 30,000 : 심한 출혈 위험, 멍  → 혈소판 6 ~ 8 개 수혈

20,000 이하 : 저절로 출혈 → 12 ~ 16 개 수혈

건강한 혈소판 30,000 임에도 기능상 양호하여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

 

스테로이드나 면역글로불린은 일시적으로 혈소판 수치를 높이나 부작용이 따른다. → 발열, 저혈압, 호흡 곤란, 피부 발진, 심하면 아낙필락시스(쇼크로 의식 잃음)를 일으킬 수 있다.

투여가 반복되는 경우에는 추후 비장 절제술이 고려되는데, 그러면 혈전 생성이나 감염에 취약해지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섣불리 비장 절제술을 하지 않는다.

즉,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 혈소판 감소증이기 때문에 2만 이라로 혈소판 수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는 경우, 지속적인 관찰 위주로 살펴볼 수밖에 없다.

1 ~ 2달 안에 혈소판 수가 회복 국면으로 들어서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으악! 생도가 이렇다.)

 

일단, 생도는 대학병원 예약으로 다음 주 검사가 잡혀 있다. (떨린다. 다른 질병이 있다면···어쩌나 걱정이 앞선다.)

우선, 혈소판 수치를 올리기로 결심, 내일 한의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하려고 한다.(하하하)

항암 하시는 분이 혈소판이 최저치로 떨어지자 '사료 아닌 밥으로만 키운 개'고기 수육과 탕을 주문해서 먹고 수치가 높게 올라간 사례를 보았다. 의료진들은 지켜보자고만 했단다. 그분은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역시 내 몸 지킬 사람은 나 밖에 없다. 혈소판 수치를 단숨에 올리자 다시 항암 치료를 재개할 수 있었다 한다. (꼭 낫으십시오!)

 

혈소판 감소증에 좋은 음식이라는데, 생도는 항상 먹는 음식들이다. 그럼에도 이 지경이다. 그래도 ···

엽산(비타민B9) 풍부한 음식 : 쇠고기 간, 브뤼셀 콩나물, 녹색 채소, 검은 눈 완두콩, 쌀, 누룩

비타민B12 : 쇠고기 간, 달걀, 조개, 송어, 연여, 참치, 아몬드 우유, 두유 등

비타민C(철분 흡수를 돕는다.) : 브로콜리, 브뤼셀 콩나물, 빨강 초록 피망, 키위, 딸기, 오렌지, 자몽, 감귤류

비타민D : 달걀 노른자, 연어, 참치, 고등어 같은 기름진 생선, 생선 간유, 강화우유, 유쿠르트, 버섯, 오렌지 주스, 보충제

비타민K : 순무,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호박, 콩과 콩기름, 발효콩, 낫또

 

혈소판 감소시키는 것 : 인공 감미료, 아스파탄, 크랜베리 주스, 퀴닌, 토닉 워터

피해야 할 보충제 : L-트립토판, 비타민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