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8. 21:04ㆍby 글생도K - Health & Medical Life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고 10분도 참기 힘들면 '과민성 방광'
방광 훈련 등 행동 요법과 약물 치료 병행하면 증상 개선 가능
하루 대변은 몇 번, 소변은 몇 번 보는지 세는 사람은 많지 않다. 2~3일 대변을 못 보는 경우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니 '아, 화장실 못 갔구나'하고 깨닫는 게 일반적이다.
대변은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봐야 속이 편하고 소변은 요의가 느껴질 때 그때그때 해결하면 그만이다.
그렇다면 의학적으로 어떨까?
성인 기준으로 대변은 2~3일 건너 띄어도 무방하지만, 소변은 하루 4~6회 봐야 한다.
수변 중에는 소변을 보지 않는 것이 '정상'이며 하루에 7~8회 이상 본다면 비뇨기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은 깨어 있을 때 3~4시간마다 한 번씩, 한 번에 250~350cc 정도면 적당하다.(종이컵 2컵 정도)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보면 '빈뇨'하고 정의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도 빈뇨가 있다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대개 남성은 전립선비대증, 여성은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있다.
소변 횟수와 비뇨기 건강
- 소변 자주 보면 노폐물 배출 충분히 안된다.
- 스스로 하는 방광 훈련 통해 소변 횟수를 줄여야 한다.
- 방광 훈련의 기본적인 방법은 배뇨 일지 기록이다.
방광 훈련 방법
1. 배뇨 일지 써서 배뇨 간격 체크
2. 배뇨 간격 3~4시간이 안된다면 15~30분간 소변 참기
3. 익숙해지면 시간을 점차 늘려 3~4시간으로 배뇨 간격 맞추기
4. 4주간 시행해도 개선이 안되면 의사와 상담하기
만약, ▶하루 8번이상 소변을 보거나 ▶참기 어려운 정도의 요의가 있고 ▶밤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한두 번 이상 깬다면 과민성 방광이라고 보면 된다.
과민성 방광 완화 5가지 생활 수칙
1. 카페인, 알코올 제한
2. 물은 적정량 섭취, 하루 1000 ml이상 ~ 2400 ml이하
3. 정상 체중 유지, 체중이 방광을 압력 하기 때문
4. 소변 참기, 30분 씩 늘리고 소변 횟수를 하루 7회 이내로 줄인다.
필요 없이 자주 소변을 보는 배뇨 습관을 고칠 수 있다. 단, 과민성 방광이 없는 사람은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바란다.
5. 골반 근육 운동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한다.
자궁근종을 방치해 크기가 커져도 빈뇨·잔뇨감 등이 생길 수 있다.
어머니는 생전(生前)에 외출 때마다 불안해하셨다.
차를 타고 가다가 화장실을 가야 하니 물을 마시지 않으려고도 하셨다.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으셨다.
어머니께서는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
'by 글생도K - Health & Medical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뚜기 튀김 - 갈색거저리 애벌레 - 식용 곤충으로 단백질 섭취 (0) | 2022.12.24 |
---|---|
불면증, 수면 장애와 마그네슘과의 관련성 (0) | 2022.12.21 |
혈소판 감소로 인한 질병 / 혈소판 감소 치료 위한 생활 원칙 / 혈소판 수치 높이는 방법 (0) | 2022.12.15 |
혈소판 수치가 낮다는 진단 후 - 혈소판 감소증이 의심되더니 - 혈소판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 어쩌지? (0) | 2022.12.14 |
음식은 독이요, 약이다 (0) | 2022.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