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당신의 생긋 웃는 웃음 / 작은 따뜻함이 세상을 바꾼다

2023. 1. 25. 00:05by 글생도K - People, Books & Life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 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

불행과 하잘것 없는 일에 밀려 있는 것 같으면

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

가슴을 부풀리고 웃음을 주라.

----사무엘 울만의 「청춘」 중에서


작은 따뜻함이 세상을 바꾼다.

화장지, 영수증 등을 찢기 쉽게 해주는 '절취선'.

2백여 년 전 한 우체국에서

우표 수백 장을 자르느라 손에 멍이 든 여직원이 가여워

동료가 바늘로 우표에 구멍을 내준 것이 그 시작이다.

 

구부러지는 '주름빨대'도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되었다.

병상에 누운 아픈 아들에게 우유를 먹이고 싶은 한 엄마가 고무호스의 주름을 보고 빨대에 응용한 것이다.

 


어떤 유형의 사람들은 그들의 본성이 그렇게 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들 방식대로 행동한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무화과나무에 신맛 나는 열매가 열리지 않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어떤 경우에도 머지않아 당신과 그는 죽을 것이며, 당신의 이름조차도 곧 잊힐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웃으면 복이 와요'

이 말을 믿는다.

올 2023년은 복(福)이 마구 쏟아질 것이다. (확신) (웃음)

역시 생도는 긍정적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폐하

서기 169년

현재 서기 2023년을 살아가는 평범인(人) 이 이토록 공감.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을 펼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