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5. 18:04ㆍby 글생도K - Health & Medical Life
간염 방치 시 만성 간염이 되고 수많은 염증으로 간세포 파괴
간세포가 파괴된 자리를 채우는 섬유화, 섬유화가 굳어진 것이 '간경변증'
흔히 간이 딱딱해지는 현상을 '간경화'라 한다.
'간경화'는 '간암'의 전단계
알코올은 치명적
▷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 중 본인 감염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약 25%에 불과하다.
▷B형 간염으로 진단되면 주사제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하면 된다.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간의 염증 및 섬유화를 호전시켜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B형 간염 증상
피로감, 복부 불쾌감, 식욕 부진, 근육통, 미열 등이 오래가고 피부나 눈에 황달이 생긴다.
▶B형 간염 검사
피검사, 간 초음파, CT(컴퓨터 단층 촬영), MRI(자기 공명영상) 촬영
▷B형 간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가 없는 성인이나 신생아에게는 총 3차례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수직감염 예방을 위해 산모가 만성 B형 간염 보유자일 경우 출산 후 12시간 안에 신생아에게도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주사와 함께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B형 간염 예방접종 효과가 없으므로 접종 대상이 아니다.
▶C형 간염도 간암 원인 가운데 10%를 차지한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경로 : 비위생적인 수혈, 비위생적인 기구를 사용한 문신, 침, 피어싱 시술, 환자의 면도기 · 칫솔 · 손톱깎이를 함께 사용했을 때 감염되기도 한다. ▶문 손잡이나 식기 등으로 간염에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술은 간에 가장 치명적이다. 한두 잔 정도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간염 환자에게는 결코 그렇지 않다. 만성 감염 환자는 가벼운 음주로도 사망 위험도가 매우 높아진다.
▶간염 환자가 한두 잔의 가벼운 음주를 하면 비음주자보다 사망 위험이 19% 높아지고, 보통 정도 음주 위험도는 23%이며 폭음하면 69%까지 치솟는다.
▶민간요법 또한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간에 좋다는 음식을 먹기보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폐암에 이어 암 사망률 2위 간암
▶B형 간염 환자는 적극적인 관리 즉 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하며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C형 간염 환자는 경구용 치료제를 이용하여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면 된다.
♥조기 진단 꾸준한 치료를 통해 간염을 극복, 간염 보유자일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가 간경병증으로 간경화로 간암으로 돌이킬 수 없는 중병으로 커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옛벗들과 만나 한 잔 기울이고 싶은 궂은 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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