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만성질환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2023. 1. 5. 22:48by 글생도K - Health & Medical Life

명치 부위에 갑작스러운 통증
구토·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위염 의심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쓰리거나 복부 팽만감도 느낌
과식·카페인·술·향신료 섭취 등 위를 자극하는 식습관 버려야

위염은 '위장의 감기'라고 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과식했을 때 한두 번 나타나는 불편감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아침 공복에 속 쓰림이 생기면 급성 위염일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만성 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만성 위염은 위궤양과 위암의 위험을 높인다. 

 

위염의 종류

▶성인에게 흔히 보이는 표재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 ▶미란위염은 염증이 만성화된 상태 ▶ 위축위염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위 점막이 얇아진 상태이며 위암 위험이 크다. (생도가 위축성 위염이라는데, 허허)

 

위장 보호 식습관

☞ 위장은 음식을 소화하는 기관인 만큼 위염은 식습관과 관련이 깊다. ☞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은 위를 자극 ☞ 술도 위장에 자극을 주므로 위염의 한 가지 원인이다. ☞ 평소 자극이 적은 음식을 먹던 사람이 한두 번 매운 음식을 먹는다고 위염에 걸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을 먹은 사람은 대체로 그런 음식을 찾는다. 그만큼 지속적으로 위장이 자극을 받는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위산 분비 촉진해 가벼운 위염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 최근에는 헬리코박터균이 위염의 주요 원인으로 부상했다. 위염 환자에게서 이균이 잘 검출된다. 찌개 종류를 먹는 식습관은 이 균의 감염 위험을 높인다.

☞ 아스피린이나 소염제 같은 약물 복용도 위염과 관련이 있다.

☞ 사별과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도 위염을 일으킨다.

 

☞ 만성 위염으로 진행하면 완치가 어렵고 평생 관리해야 하므로 그전에 치료해야 한다. 40세 이상이면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로 위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위암 가족력, 만성위축위염 등이 있는 사람은 위내시경을 더 자주 받아야 한다.

 

위염 원인 찾으면 치료 수월

위염의 치료는 비교적 간단. 급성 위염일 때는 위산 억제제 같은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 그러나 약물 복용은 증상을 줄이는 것일 뿐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다.

음식이나 약물이 원인이면 특정 음식(술, 카페인, 향신료 등)을 피하거나 약물 복용 중단해야 한다.

또 일정 기간 금식하면서 위를 쉬게 하자는 의사 처방을 받기도 한다.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면 이를 제거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위염은 흔한 질병이지만 개인에 따라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를 수 있다. 적절한 투약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질환 상태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위염과 위암은 증상이 비숫하다.

40세 이상은 증상의 유무에 상관없이 2년에 1번은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역류성 식도염

쾌적한 환경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이 위염과 식도염을 치료할 수 있을 것 같다우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액이 분비되는데, 위액이 역류해서 식도로 올라오면 식도에 염증이 생긴다. 음식을 먹고 나서 식도와 위장 사이엔 괄약근이 닫히지 않아 위장에 있던 음식물이 식도로 올라온다.

식도는 위액에 자주 올라오면 염증이 생긴다.

 

식도염 증상

☞ 먹은 음식이 식도로 내려가는 속도가 늦거나 중간에 걸리는 즉 연하곤란

☞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 즉 연하통

☞  목어깨 결림 통증

☞ 소화 장애

☞ 속쓰림

☞ 흉통 → 음식과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명치끝부터 목 쪽으로 가슴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

☞ 인후부 침범 염증 → 목소리가 변하거나 헛기침이 나옴 → 목이 칼칼한 따가운 증세에 감기로 알고 오는 환자의 40%가 역류성식도염

☞ 입냄새가 심해짐

 

식도염 치료

스트레스 덜 받고 운동하고 웃고 // 위염 식도염 그까이꺼 // 그럼에도 뜻대로 낫지 않는다(하하하 생도 상태)

▶ 3개월 이상 일주일에 2번 이상 위액 역류를 느끼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역류가 오래도록  반복되면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 협착이 발생한다. ▶ 지속적 자극받은 식도 점막이 위장 점막처럼 변하는 것을 '바레트 식도'라고 한다, 그중 일부가 식도암으로 진행된다. ▶ 위산분비 억제제 복용 후 증상 호전 시  의사는 역류성식도염으로 확진한다. ▶ 약물로 증세가 나아지지 않거나 구토 출혈이 있으면 내시경 검사나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를 한다. ▶ 대부분 약 복용으로 완치하나 80%는 6개월 이내에 재발한다.

▶ 약 복용을 중단하면 계속 재발하는 탓에 평생 약을 달고 사는 사람도 있다. ▶ 약물 효과가 없거나 식도 협착 바레트 식도가 됐거나 천식 등의 합병증이 있는 사람을 수술을 권유받는다. 약 10~20%가 여기에 해당된다.

 

역류성 식도염 극복 일상생활 수칙

㉮ 식사 후 음식물 섭취 후 누워서는 안 된다.

㉯ 음식물을 천천히 씹어 먹는다.

㉰ 국이나 물에 말아먹지 않는다.

㉱ 식사 후 10분 이상 슬슬 걸어 다닌다. (과격한 운동은 금물)

㉲ 과식을 하거나 밤에 먹지 않는다.

㉳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과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등을 삼간다.

㉴ 규칙적 식사를 한다. → 위내시경 초음파 했는데도 아무 이상 없다는 경우, 이상은 없다지만 증상이 있는 환자는 답답한 노릇이다. ≫ 기능성소화불량증 ≪ 말 그대로 위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위장병

기능성소화불량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 연구로는 불규칙한 식습관이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 잠들기 전  3시간 이내 음식물 섭취 금지

㉶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 악화 시키는 초콜릿, 박하, 고지방 식품 섭취 금지

㉷ 비만자 체중 감량

㉸ 침대 머리를 높이면 역류 예방

㉹ 꽉 끼는 옷은 입지 않는 게 좋다.


오래도록 목어깨 통증과 아침마다 입안 갈색침의 정체는 혈소판 감소로 인한 것보다, '기능성소화불량증'으로 인한 증상일지도 모른다는 생도의 생각. 

일단 직장 관계상 제시간에 식사를 못하고 있고, 매운 것을 무척 좋아하며, 국이나 물에 밥을 말아먹는 걸 즐기는 편이다.

얼마 전(4~5개월쯤) 위내시경  초음파 엑스레이 했는데, 위와 식도 깨끗하다고 사진까지 보여주며 의사가 설명.

폐도 심장도 이상이 없다는데, 가슴 쪽 갈비뼈가 계속 안 좋아서 늑간 신경통을 의심했건만 정형외과에서 아니라고 함.

무얼까.

계속 몸이 안 좋은데, 저들은 병명도 원인도 못 찾고 있다.

그냥 건강 염려증이 과도한 걸까.

다음 주에 지난번 검사하고 찍고 난리 부르스를 추게 한 대학 병원에 결과를 들으러 간다.

약은 없고 주야장천 검사만 하니, 원.

이번에도 원인을 못 찾으면 ···

(하하하 )

늙어서 그런 걸 

늙어서 하나하나 이 구석 저 구석 구멍이 나고 녹슬고 삭은 것을

세월을 어찌 막으리오!!!!(하하하)

다 죽음으로 가는 길이거늘 (하하하)

 메멘토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그대도 반드시 죽을 것이다.

소원 하나 : 죽을 때 농담하며 웃으며 죽고 싶다. (하하하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는 그 누구도 없다. 신(神)도 못한다. 있을 라나??? 하하하)